국방부는 경기도 분당의 국군수도병원에서 일반인 진료를 하기 위해 '국군수도병원 특별법' 제정 추진 여부를 검토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6일 "현재 국군수도병원을 비롯한 전국 19개 군 병원들의 경우 젊은 장병들과 예비역만을 상대로 진료를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진료의 수준이 높지 않아 일반인 진료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내용과 함께 국방부는 군 의료인력 양성, 첨단장비 확보, 군 진료예산확대 등을 골자로 한 '군 병원 종합발전계획'을 마련, 27일 이준 국방장관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