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때 인명피해 예방
이영대(50) 김천경찰서 구성파출소장(경사)이 태풍 루사가 덮쳤을때 면내 수해 위험지구를 순찰하던 중 미평1.2.3리 등 3개 마을 진입로 교량이 유실되기 10여분 전부터 앰프방송과 전화로 주민들의 교량이용을 금지시켜 피해를 예방,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소장은 또 감천수위가 급상승하자 상좌원리 30가구 60명과 상원리 70가구 120명을 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긴급히 대피시켜 감천물 범람, 2개 마을이 침수됐어도 인명 피해를 없도록 했다.이 소장은 "다행히 주민들이 잘 따라 주어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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