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유골 발견과 관련, 28일 경찰은 조선호 대구지방경찰청 차장을 수사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수사팀을 기존 수사전담반에서 수사본부로 확대 개편, 사건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다.
또 수사요원 7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반을 개구리소년 실종 당시 수사요원 6명을 포함, 43명의 수사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달서경찰서 용산파출소에 설치한 수사본부를 개구리소년 실종 당시 수사본부였던 성서파출소로 옮겼다.
이에 따라 수사본부는 개구리소년 실종이후의 수사기록과 수색일지를 중심으로 타살 여부 등 본격적인 사인규명작업에 들어갔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