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기능대학 제4대 학장에 이용근(52.사진) 전 대구시 섬유특별보좌관이 선임됐다.
노동부 산하 학교법인 기능대학은 지난 8월말 신임 학장을 공개 모집했으며 최근 이사회를 열어 이씨를 3년 임기의 신임 학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99년 10월 취임한 이호정(59.여) 학장의 임기는 30일 만료됐다.
기능대학측은 노동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10월4일 신임 학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씨는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뒤 제일모직에서 25년간 근무하며 상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98년부터 1년여간 대구시 밀라노프로젝트 상황실 특별보좌관으로 근무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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