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韓紙)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한 제 2회 대한민국 한지대전 대상 수상작으로 신경혜(한지공예가.대구)씨의 작품 '지승 베개'가 선정됐다.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위원장 이창복 국회의원)는 전국에서 130여명의 작가가 출품한 대한민국 한지대전에서 '지승 베개'가 영예의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또 금상(강원도지사상.100만원)에는 김지수(공예가)씨의 '의장문고비쌍'과 김산(한지작가)씨의 '고적', 이혜선(공예가)씨의 '청실홍실'이 각각 선정됐다.
한지대전 입선작은 3일부터 6일까지 가톨릭센터에서 전시되며 7~9일(가톨릭센터)에는 '자연의 숨결과 한지'와 '한국의 미(美)-한지'를 주제로 원주대학과 상지영서대 학생들이 제작한 한지의상과 웨딩웨어 110벌이 전시되는 한지아트웨어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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