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4억 달러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입' 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이 최근 로스앤젤레스 한 종합병원에 단 하루 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대출을 통한 자금조달 배경과 이후 자금지출 등 문제의 돈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잘 알고 있는 인물로 지목돼 온 김 전 사장은 지난 9월20일 로스앤젤레스 '퀸 오브 앤젤스 할리우드 병원'에 입원, 가슴통증과 심한 어지러움에 대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2일 주치의 스티븐 리 박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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