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음악과 출신의 소프라노 마혜선(29)씨가 최근 이탈리아 끼에티에서 열린 나르디스(Nardis)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문 1위에 입상했다.
지난해 베니스 국제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던 마씨는 현재 이탈리아 로시니 국립음악원에 재학중이며 김영철교수에게 사사했다.
나르디스 콩쿠르는 18세기말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지휘자인 까미에로 디 나르디스를 기념하는 대회로 국제적 권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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