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이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한달동안 실시한 모의 취업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취업 실전경험을 쌓는데 큰 도움을 주고 마무리됐다.
지난 9월2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달간 열린 2002 모의 취업경진 대회에는 120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와2차 면접의 2단계로 진행됐는데 초빙된 의료·제조·서비스업체의 인사부장들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명을대상으로 직접 모의면접을 벌였다.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검토, 서류작성이 미비한 점을 일일이수정·보완해 본인들에게 통보, 학생들이 취업시 필요한 서류들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모의면접에 참가한 정진아(CAD그래픽전공2년) 학생은 "떨리고 긴장됐지만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등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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