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서 반환점을 앞둔 5, 6일 수영과 보디빌딩, 볼링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 종합 2위를 향한 도약을 준비한다.
수영 자유형 50m는 김민석이 제 기록만 내도 우승이 가능하고 개최국의 이점을 안은 보디빌딩은 한동기(70kg)와 조왕봉(60kg)이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된다.성민은 수영 남자 배영 200m에서 금메달을 노크한다.
탁구 남자단체(5일)과 테니스 남자단체(6일), 박정혜가 출전하는 체조 여자마루(5일)도 금메달을 기대해볼 만하다.
볼링 여자 개인전과 2인조전에서 금, 은메달을 거머쥔 김수경은 6일 여자 3인조 및 5인조전에 출전, 2관왕 등극을 노린다.
앞서 대회 6일째인 4일 한국은 펜싱과 체조, 레슬링, 사격 등에서 7개의 금메달을 추가, 합계 22개로 2위 일본(24개)을 2개차로 바짝 추격했다.
펜싱 단체전에서 남자 사브르의 이승원(화성시청)과 여자 에페의 김희정(경북예고-충남 계룡출장소)은 한국선수단 가운데 첫번째와 두번째 2관왕이 됐다.
이미경(상무), 공현아(경기도청), 이선민(청원군청) 등이 나선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한국은 합계 1천778점으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아시안게임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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