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만취 20대 새벽거리서 알몸 행패

대구 수성경찰서는 5일 폭력 등 혐의로 최모(29)씨를 입건했다.최씨는 이날 새벽 3시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ㅇ레스토랑 앞길에서 술에 취해 바지와 속옷을 벗은 채 돌아다니다 승용차를 타고 지나가던 김모(24)씨 등 3명이 창문을 열고 쳐다 본다는 이유로 차량을 발로 차 부수고 김씨 등을 폭행했다는 것.최씨는 또 출동한 박모(40) 경장에게도 폭력을 휘두르고 순찰차를 부순 혐의도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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