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남일 아버지 아들이 사준 차 교통사고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남일 선수의 아버지 재기(51)씨가 아들로부터 선물받은 고급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아들로부터 선물받은 체어맨 승용차를 몰다 3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시 남구 용현5동 D운수 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아들이 사 준 승용차여서 애지중지했는데 뜻하지 않게 사고가 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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