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천안시청)이 볼링 2관왕을 아깝게 놓쳤다.전날 개인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김수경은 4일 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에서 계속된 여자 2인조전에서 차미경(대전시청)과 짝을 이뤄 선전했으나 막판 뒷심 부족으로 12게임 합계 2천558점을 기록, 말레이시아의 채데추-얍문이(2천589점)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국은 5게임까지 2위와 17핀차 선두를 유지해 2관왕의 꿈을 부풀렸으나 차미경이 6게임에서 183점으로 부진한 바람에 역전패를 허용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