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가 연중 최저

세계 주요증시 동반급락 여파로 7일 오전 종합주가지수가 640 아래로 밀리며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이날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6.60 포인트 떨어진 644.32로 출발한 뒤 하락폭이 커져 오전 10시40분 현재 16.61 포인트(2.55%) 내린 634.31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들어 최저치이다.

지난 주말 뉴욕 다우지수가 5년만에, 나스닥지수가 6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7일 오전 니케이지수가 8천700선 아래로 떨어지며 19년만에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외풍'이 국내증시의 투자불안심리를 가중시키고 있다.

개인만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지수는 0.65 포인트(1.37%) 하락한 47.37을 나타내고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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