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대우 등 3개 증권사가 가장 먼저 장외파생상품 겸업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8일 장외파생상품 취급인가를 신청한 이들 증권사에 대해 위험관리 및 내부통제시스템과 관련된 조직·인력·절차·전산시스템 등의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결격사유가 없어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증권사는 이번주중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면 장외파생상품 업무을 시작하게 된다.
지난 8월 금감원에 장외파생상품 겸업을 신청한 증권사 6개중 동원과 우리증권은 내부전산시스템 구축이 끝나지 않아 자진철회한 뒤 다음달중 추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대신증권은 대신생명과 관련한 부실책임으로 자진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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