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하키, 축구, 핸드볼 등 구기 종목의 우승팀이 잇따라 가려지고 있다. 지역 선수들은 구기 종목에서도 한국의 좥금 풍작좦을 이끈다.
8일 탁구 개인전 남녀 복식에서 지역 출신인 이은실(26겭竊봬サ?이 석은미(26곀測鍮蓉??와 조를 이뤄 여자복식 금메달,오상은(25겭錯?이 김택수와 조를 이뤄 남자복식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9일 삼성의 이승엽, 노장진 등이 이끄는 야구 드림팀이대만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11일 오후 3시 강서하키장에서 여자하키팀이 결승전에 진출, 대회 5연패에 도전한다. 한국, 중국, 일본,인도 등 4개국이 풀리그를 벌인 뒤 3~4위전과 1~2위전을 벌여 메달 색깔을 가리게 되는 여자 하키는 한국이 중국과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한국과 중국, 일본이 2승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차에서 앞선 한국과 중국이 결승에 올랐다. 경주시청의 이선옥(21)과 김윤미(22)가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한국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에 0대2로 덜미를 잡혀 결승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은 한국인 김창백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전력이 급상승,강호로 성장했으며 한국팀의 전력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강점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지금까지 4번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일궈온 저력을 발휘,홈 그라운드에서 5연패의 위업을 이루겠다는 각오이다.
또 남자 테니스 개인전 복식에 출전하는 김동현(24겙譯苑쳉?과 여자 단식의 조윤정(24겭竊봐超?도 이날 금정테니스경기장에서 벌어지는 결승전에 진출, 금메달에 도전할 전망이다.
아시안게임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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