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이동 민원실제 도입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관악구청은 생업에 바쁜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모든 동사무소옆 금은방을 행정민원 이동중계실로 활용하고 있어 호응이 높다고 한다.

시민이 동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필요한 서류를 신청하면 호적등초본, 제적 등본, 토지가격확인서, 각종 세금고지서 재발급 등 본인확인이 필요치 않은 서류들을 발급해 이동중계실에 갖다놓으면 신청자가 그 중계실 영업시간내에만 들르면 된다.

물론 굳이 금은방만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어느 업소든지 동사무소와 연결을 맺어 이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대구시도 이런 제도를 도입, 동사무소가 시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행정, 적극적인 서비스를 해준다면 모든 시민들이 편리함을 느낄 것이다.

변경섭(대구시 두류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