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상에 미아찾기 구축망이 있는가 싶어 검색했다. 그런데 미아방지를 위한 팔찌 등의 광고만 쏟아졌다. 우리나라에는 연간 3천500여건의 미아 발생신고가 접수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아들이 아직 어려 자기의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아가 발생했을 때 디지털 카메라로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 경찰서나 파출소의 인터넷에 올리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아이의 부모나 아이를 아는 사람들이 사진을 보고 바로 연락해 아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미아보호'라는 공공 홈페이지를 만들고 모든 파출소와 경찰서에 접속 ID를 부여해 길잃은 어린이들의 사진을 올리고 상세분류로'미아찾기'와 '미아신고' 폴더를 만들어 아이의 성별, 연령, 발견장소 등을 올리면 더욱 좋을 것이다. 또 이 인터넷 홈페이지는각 동사무소에서 관리하면 좋을 것이다.
이아름(대구시 신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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