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건설(주)이 포항시 신청사 이전 예정 부지인 대잠택지구획지구에 오는 22일 아파트 548가구의 분양을 시작한다. 아파트 명칭은 '대잠그린파크 명품'. 5개동으로 33평형이 504가구, 47평이 44가구이다. 남향 배치된 아파트는 동간 거리가64m나 되고, 주위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조망이 좋은 것이 장점. 평당 분양가는 340만~350만원으로 33평형은 1억1천680만원이고,47평형은 1억6천880만원이다.
계약금만 내면 입주때까지의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해준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 현관 입구에 마당을 선보이고뒷 발코니를 확장 설계, 실사용면적이 같은 평형의 다른 아파트보다는 몇평씩 넓다.포항에서는 유일하게 분양가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이동구획정리지구내 아파트단지 바로 아래에 위치한데다 포항시 신청사 예정지 바로 뒤여서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지역부동산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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