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이 2002-2003 시즌을 순조롭게 시작했다.한국은 18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시즌 개막전인 월드컵시리즈 1차 대회 첫날 남녀 1500m에서 안현수(17.신목고)와 최은경(18.세화여고)이 각각 우승했다.
미국이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았고 리쟈준과 양양A, 양양S(이상 중국), 마크 개뇽(캐나다) 등 톱랭커들이 모두 은퇴한 가운데 한국은 남녀 에이스인 김동성(동두천시청)과 고기현(세화여고)이 각각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경기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출전한 3명의 선수들이 남녀 모두 결승에 안착하는 등 별 난관없이 첫날 종목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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