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갑연)과 국내최대 비료생산회사인 남해화학(대표 김종무)간 자매결연식이 18일 농협 달성군지부에서 김재복 군지부장, 남해화학 관계자, 주부모임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남해화학은 올 상반기에 생산한 농사용 비료의 구매실적이 우수한 공로로 달성 농가주부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날 결연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주부모임 김 회장은 "결연기금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달성 농가주부모임은 영농에 종사하는 젊은 부녀회원을 중심으로 지난 93년 결성됐으며 9개 읍·면에 460여명의 회원이 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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