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등산로 39곳 폐쇄

◈대구시 산불방지대책

대구시는 다음달부터 내년 5월 말까지를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총 4만9천626ha의 임야 중 55%인 48개 지구2만7천139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며 등산로 63개 노선 243.6km의 60%인 39개 115.1km를 폐쇄키로 했다.

또 산불에 대비해 시 소방헬기 외에 3대의 헬기를 빌려 동구.수성구.달성군에 배치하며, 산림청 안동.양산 항공대와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산림 주변 논밭 두렁과 농산 폐기물 등은 12월 한달간 공동 소각토록 유도하며, 시.구.군 및 각 공원관리사무소 등 11개 기관에산불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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