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농가소득의 원천이 되는 화훼류 등 시설재배용 비닐하우스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화재사고에 취약하다.하지만 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아 누전이나 열기계 사고에 의한 화재발생시 농민들의 보상이 이뤄질 수가 없다고 한다.때문에 이에 대비한 화재보험 도입이 필요하다.
농촌지역이나 도시근교의 시설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 피해를 전국적으로 종합한다면 그 피해액은 엄청날 것이다.또 유리온실의 경우에는 그 피해가 더욱더 커 걷잡을 수 없을 것이며 비닐하우스 화재는 인화성이 강해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특히 해당 농민들의 전 재산을 일시에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험제도의 도입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김영균(수성구 범어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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