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지인 벼룩시장은 오는 28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미디어윌빌딩 지하에 중고용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센터'를 연다.소비자가 팔고 싶은 물건을 이곳에 내놓으면 가격을 흥정해 판매해 대금을 입금해주는 위탁판매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생활정보지벼룩시장과 인터넷 생활정보포털사이트인 파인드올(Daegu.FindAll.co.kr)을 통해서도 무료로 홍보해주며, 위탁판매가 아닌 기증받은 물품은 따로 모아서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위탁판매할 수 있는 물품은 유아용품을 비롯해 서적, 주방용품, 소형가전제품, 의류, 패션잡화류 등의 중고용품이며 부피가 큰 가구나 냉장고 등 대형 가전제품, 식품, 의약품, 불법 및 불건전 상품은 제외된다. 053)755-2339.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