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산업단지의 9월중 공장가동률과 생산실적이 전월보다 다소 증가했다.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이 최근 312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중 공장가동률이 77%로 전월보다 약 2%, 전년 동월보다 약 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두달 연속 하향세를 보이던 생산실적은 2천163억3천300만원으로 전월의 2천29억2천600만원보다 6.6%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11%, 석유화학 9.5%, 식품 5.7%, 섬유 3.4%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9월중 수출실적은 4천336만6천달러로 전월의 4천398만1천달러보다 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월말 현재 달성산업단지내 가동업체수는 전체 312개 업체 가운데 299개 업체로 전월보다 7개 업체가 늘었으며총 고용 근로자수는 1만4천223명으로 전월보다 16명 늘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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