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회전 차로 주차 단속을

대구 성서 계명대학교 동문 앞 버스정류장에서 성서공단 네거리 사이 우회전 전용차로에 불법주차가 너무 많아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곳은 분명히 황색선이 그어진 주차금지 구역인데도 불구하고 밤 사이 주차된 차량들로 인하여 이 구간을 통해 다사나 성주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직진차로를 이용해 교차로 바로 앞에까지 가서 우회전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성서공단 근로자들이 출근하는아침 시간대에는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빚어지는 혼잡이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경찰과 행정기관에서 아침시간까지 이곳 우회전 차로를 점령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을 펼쳐야 할 것이다. 차량 소유자들도 나의 잘못된 주차로 다른 사람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불법주차를 삼가했으면 좋겠다.

이성훈(대구시 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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