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현대의학 한계 대책은?

0..심야 스페셜 (MBC 28일 밤 12시25분)='왜 대체의학인가'편. 많은 사람들은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인류가 질병의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 고도로 발달된 의술로도 치료되지 않는 암, 고혈압, 당뇨병, 에이즈, 만성피로증후군 등의 질병은 계속늘고 이에 따른 의료 비용은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현대의학이 이러한 한계에 부딪히면서 서구에서는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과 의존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대의학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보완대체의학을 진지하게 연구·검토 중이다.

◈친일파 아버지 부끄러워

0..야인시대 (TBC 28일 밤 9시55분)=우미관에 간 박인애는 두한에게 부모가 큰 결례를 범했다며 정식으로 사과한다. 두한이 벌써 잊었다고 담담하게 말하자 인애는 그 동안 아버지가 친일파의 대가로 호의호식하고 살아왔다며 부끄러움을 토로한다. 집에 돌아온 인애가 두한이 남자답고 마음이넓은 사람이었다고 말하자 인애의 오빠는 두한에게 반한 게 아니냐며 놀린다. 사쿠라 사장 나미코가 세금이라며 돈봉투를 건네자 두한은 받을 이유가 없다고 거절한다. 두한이 일주일내로 종로를 떠나라고 경고하자 나미코는 김두한 오야붕은 연약한 여자를 상대로 폭력을 휘두를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두한은 난감한 입장에 놓인다.

◈육군 37사단의 대민 지원 활동

0..TV내무반 신고합니다 (KBS1 28일 오후 7시30분)=강한 훈련으로 강한 병력을 구축하고 있는 육군 37사단. 그들은 특공무술을 비롯 헬기레펠,각종 체력단련으로 강인한 병사들로 거듭나고 있다. 향토사단이라는 편견을 뒤엎는 육군 37사단의 숨겨진 힘을 공개한다. 번개처럼 순식간에 출동하여 적을 제압하는 번개팀과 5분대기조의 활약을 듣고 항상 보이지 않은 곳에서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육군 37사단의 적극적인대민지원을 들어본다.

◈정임, 범수 가출에 충격

0..현정아 사랑해 (MBC 28일 밤 9시55분)=범수는 재화와 정임이 현정과의 교제를 반대하자 자신의 힘으로 살겠다는 말만 남긴 채 회사를 그만두고 집을 나온다. 범수는 스스로의 결정에 감격해하며 현정에게 달려간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현정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며 아버지를 만나 담판을 지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범수의 말에 눈이 휘둥그레진 현정은 범수가 당장 어떻게 지낼지 걱정된다. 정임은 범수가 집을 나가자 충격을 받고 재화에게 어떻게 해서든지 범수를 데려오라고 한다. 그러나 재화는 범수가 스스로의 능력으로 지내기 힘들어 언젠가 현정과 저절로 헤어질 거라며 자신만만해 한다.

◈옛 연인과 마주친 경민

0..고독 (KBS2 28일 밤 9시50분)=영국 컴언사와의 미팅에서 옛 연인 은석과 마주치게 되는 경민은 당황스러워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갑작스레태도를 바꾼 컴언사의 제휴 불발로 경민은 씁쓸한 마음과 혼란스러운 마음이 교차한다. 한편 영우는 컴언사와의 제휴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은석의 스튜디오로 찾아가 제휴가 불발될 경우 경쟁사와 제휴를 맺겠다며 선전포고를 한다. 경민은 다시 돌아온 은석에게 딸 정아의 존재가 알려질까봐 신경이 쓰여 더욱 냉정하게대한다. 영우와 경민은 함께 이미지 헌팅을 가게 되고 경민이 깜빡 잠이 든 사이 영우는 박물관이 아닌 춘천으로 핸들을 돌린다.

◈인간의 인지능력 우주로 확대

0..과학다큐 (EBS 28일 밤 10시50분)=우리는 너무 작거나 너무 커서 그 실체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신비한 세계에 둘러싸여 있다. 최근에 와서 과학기술에 힘입어 그 실체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것은 빛의 굴절을 일으키는 렌즈로부터 시작되었는데, 현미경의 발명으로 세포와 DNA, 심지어 원자의 세계까지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한편으로 망원경의 발명 덕분에 인간의 인지 능력은 우주의 세계로까지 확대되었다. 현미경과 망원경을 통해인간이 밝혀낸 마이크로의 세계와 우주의 세계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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