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빨치산 차광수의 사망 70주년 중앙추모회가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개최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31일 보도했다.
이날 추모회 주석단에는 조명록 군총정치국장, 홍성남 내각 총리, 김영춘 군총참모장, 리을설 군 차수, 전병호·김철만 국방위원,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김국태·정하철·김기남 노동당 중앙위 비서, 김익현·리하일·김룡연 군 차수등이 나왔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북한은 차광수가 1927년 김일성 주석과 항일 무장투쟁을 시작, 1932년 10월 30일 만주 둔화현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다 사망한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