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환경공학부 장윤석 교수는 친환경적 플라스틱 전문업체 케미타운과 공동으로 다이옥신 억제 쓰레기봉투 '옥신프리, Oxinfree'를 일본에 이어 세계 2번째로 개발했다.
'옥신프리'는 폴리에틸렌 쓰레기 봉투에 250나노미터 크기의 활성 산화철 촉매를 첨가시켜 소각할 때 완전연소를 유도함으로써 다이옥신 발생량을 일반봉투에 비해 85%나 대폭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은 쓰레기봉투뿐 아니라 기저귀, 생리대, 라면봉지 등 다양한 제품에 응용할 수 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