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흡연이 신장기능 손상 주범

흡연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신장기능이 나빠질 위험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클레이턴의 모나시대학 이서 브리간티 박사는 미국 의학전문지 '신장질환 저널' 인터넷판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25세 이상 남녀 1만1천247명을 대상으로 흡연습관과 신장건강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흡연 남성은 신장기능이 손상됐다는 증거인 요단백 수치가 높고 담배를 피운 기간이 길수록 신장손상 가능성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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