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낡은 수도관.오수관 교체

구미시는 11월 중 상가 밀접지역인 문화로(2.3번도로)와 원평3동 사무소 일원에 노후 수도관 교체, 불량하수관거 및 오수전용 관로 신설사업을 추진키로 했다.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8월까지 마무리할 이 사업은 우수관로 4천504m 정비와 오수전용관로 4천495m를 신설하고 노후 수도관도 교체된다.

특히 오수 전용관로가 설치되면 이 지역에선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오수를 오수관에 직결해 정화조의 유지관리가 필요없게 되며 건물 신축시에도 정화조 설치하지 않아도 돼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된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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