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친구들과 주왕산에 단풍구경을 갔다.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차량운행을 통제한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셔틀버스를 탔다. 그러나 주왕산 입구까지 운행된다는 셔틀버스의 기사는 아무런 설명없이 '더 이상 가지 못한다'며 중간에서 승객들에게 내릴 것을 요구했다.
또 편도 1차로 도로 중간에 버젓이 주차를 해둔 관광버스들은 오전 9시부터 차량을 통제했다는 경찰관의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고, 음식점도 불친절했다. 우리들이 이용한 한 음식점은 다른 빈 방이 있음에도 음식을 다 먹었으면 방을 비워 달라고 했다. 손님을 맞이하는 관광지가 이래서야 되겠는가.
우정훈(인터넷 투고)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