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제언-돈 안쓴 대선 돼야

대통령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정치권과 입후보예정자의 발검음이 빨라지고 있다. 신문 지상과 방송에는 날마다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이 소개되고 있으며 심야 방송토론도 연이어 열린다. 입후보 예정자 저마다 자신을 밀어주면 행복한 미래가 열린다고 장담을 한다.

이번 정기국회는 대선으로 인해 회기가 한달 정도 단축된 상태다.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정치권의 굳은 의지가 있다면 얼마든지 정기국회 회기 내에 선거개혁법안을 처리할 수 있으리라 본다.

정치권은 개끗한 선거를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모르는 척하지 말고 시급히 선거개혁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도 이번 대선만큼은 돈 안드는 선거가 되도록 해야 한다.

김형룡(대구시 비산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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