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여영쾌)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월동기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특히 화재취약지구 1천388개소를 점검하고 11월 한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설정하는 한편 가정 방화점검의 날(10일), 직장 방화점검의 날(11.19일)을 정하고 10일 오전10시 제40회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앞서 경주소방서는 5일 오후 경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동절기를 맞아 빈번한 화재발생에 대비, 대형취약대상, 대형유통시설, 멀티플렉스 사회복지시설 시설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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