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만루'넘겨 승리▲삼성 김응룡감독=힘든 경기를 펼쳐 어리벙벙한 느낌이다. 7회 무사만루의 위기가 닥쳤을 때 지는 경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1점을 내줬으면 이기기 힘들었으나 운이 좋았다.
임창용은 오늘 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일도 등판시킬 상황이 되면 엘비라를 제외한 임창용 등 투수진을 투입할 것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격력 부족이 패인
▲LG 김성근감독=7회 무사만루의 기회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4번 마르티네스가 득점 기회에서 부진, 아쉬움이 남는다. 선발 투수들의 변화구가 높아 강동우에게 안타를 맞는 경향이 있지만 투수들은 나름대로 제 역할을 다했다. 우리가 3대3까지 잘 따라가는 등 전체적으로 괜찮은 경기였지만 공격력 부족으로 져서 미련이 남는다. 내일 경기도 총력전을 펼치는 수 밖에 다른 방도가 없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법학자들 "내란죄 불분명…국민 납득 가능한 판결문 나와야"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