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책

◇문학

▶ 우리는 사랑의 그림자를 보았네(박충훈 지음/북갤럽)=일상에서 금기시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 8천500원.

▶ 한움큼 황허물(허세욱 지음/학고재)=중국 근현대의 산문을 엮었다. 루쉰, 후스 등의 글 56편이 실렸다. 9천500원.

◇인문·사회

▶ 중국으로 가는 길(헨리 율·앙리 꼬르디에 지음, 정수일 역주/사계절)=중국의 중세와 동서양 교류사 1천500여년을 총정리한 책. 2만5천원.

▶ 일본의 신화(김화경 지음/문학과지성사)=일본 신화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시도해 새로운 해석을 덧붙인 학술서. 1만5천원.

◇경제·경영

▶ 컴플렉소노믹스(로저 르윈·버루트 레진 지음, 김한영 옮김/황금가지)=복잡계 이론이라는 과학을 기업 경영에 결합해 새로운 경영모델을 제시. 1만8천원.

▶ 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진재혁 지음/더난)=한국적 카리스마 리더십이 가진 모순을 반성하고 우리만의 카리스마 리더십을 만들어가자는 이야기. 1만원.

◇기타

▶ 쏟아지는 햇빛(아눌라 지음/정신세계사)=한국 비구니의 스리랑카 명상여행기를 담담하게 풀어쓰고 있다. 9천원.

▶ 바보와 신사(김임천 지음/아이티)=외면하기 쉬운 '바보'들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글. 7천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