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관광개발공사가 개최한 제3회 경북관광사진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에 서용원(포항)씨의 '해맞이'가 선정돼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또 최우수상(상금 200만원)에 정우원씨(대구)의 '민속한마당', 우수상(상금 각 100만원)에 성낙진씨(울산)의 '신선암 마애보살', 박호진씨(울산)의 '차전놀이', 장려상(상금 각 50만원)에 지일환씨(울산)의 '감은사지 삼층탑', 이병철씨(구미)의 '선유줄불놀이', 최경철씨(울산)의 '안동하회탈축제' 등이 선정됐다.
총 190점이 출품된 가운데 입선작 38점 등 총 4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보문관광단지내 육부촌에서 열리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전시회를 갖는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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