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각 소방서는 11일 '제40주년 소방의 날(11월9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소방관련 유공기관 및 우수 소방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우수 기관표창은 태풍 '루사' 당시 활발한 피해복구활동을 편 김천소방서에 돌아갔다. 개인표창부문에선 김필정 문경소방서장이 근정포장, 상주소방서 권성분 여성의용소방대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여영쾌 경주소방서장, 김성수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김준호 성주소방서 벽진면 의용소방대장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방화관리자 232명이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구미 여성의용소방대, 울진 후포 동부초교 등 3개교, (주)새한, 장수한방병원 등이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영천 신녕면 의용소방대 등 12개대, 경산초교 등 9개교, 상주 적십자병원 등 11기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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