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통업계도 사자 우승 "축하"

대구백화점과 신세계 E마트 등 유통업계가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는 축하마케팅을 펼친다.

대구백화점은 12일부터 3일간 대백 본점과 대백프라자점 정문에서 개점과 동시에 대백카드 소지 고객에 한해 12일 삼성 라이온즈 사인볼(점별 250개), 13일 삼성 라이온즈 캐릭터 모자(점별 150개), 14일 삼성 라이온즈 캐릭터 인형(점별 150개)을 1인 1품목씩 증정한다.

E마트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성서점, 만촌점, 월배점, 칠성점 등 대구지역 4개점에서 '우승 축하 특별 상품전'을 실시한다.

행사기간동안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삼성 인기가전 등 총 50여종을 저가에 판매한다. 또 가공 및 생활용품은 '+1 하나더' 또는 '증정상품 추가' 등의 기획판매도 병행한다.

또 삼성라이온즈 사인볼 2천개와 캐릭터 모자 2천개 등이 증정되는 '캐릭터 상품 선착순 무료증정'과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야구 제구력 테스트 대회', '이승엽 팬사인회'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는 '삼성전자 경품행사'에서 삼성전자 가전 구입 고객에게 10만원당 1장의 응모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총 1천64명에게 삼성 지펠냉장고, 삼성 다맛 김치냉장고, 삼성 29인치 완전평면TV, 삼성청소기, 삼성전자레인지, 이플러스화장지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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