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해뜨는 집 (TBC 12일 오후 8시50분)=두일은 헌병대에서 조사를 받다가 김중사가 자신을 공범으로 몰고 있음을 깨닫는다. 게다가김중사에게 받은 돈이 절도로 인한 것임을 알고 기겁을 한다. 면회소에서 김중사를 만난 두일은 자신이 이 사건과 관계가 없다는 것을 말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한편 정훈은 미희를 만나 마음을 돌이켜 달라고 간청한다. 하지만 미희는 정훈에게 일부러 가슴 아픈 말만 한다.

○..논스톱 (MBC 12일 오후 6시50분)=다나는 우연히 마주친 한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오빠와 다나는 무려 열 살 차이가 난다. 철부지 다나는 오빠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른스러운 척한다. 한편 음식에 욕심이 많은 진이는 붕어빵을 아이들에게 빼앗기자 충격을 받고 이제부터 간식은숨어서 먹겠다고 결심한다. 그런데 진이가 숨어서 혼자 간식을 먹는 동안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는데….

○..대박가족 (TBC 12일 오후 6시35분)=미라와 민은 길을 지나다가 점을 본다. 민은 평생 운이 따라주는 사주지만 미라는 액운이 강해 운이 좋지 않을 거라고 한다. 점을 본 후 같이 있을 때마다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 상심한 미라를 위해 민은 공원 벤치에 만 원짜리를 올려 놓는다. 하지만 미라는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만 원짜리를 주우려다 민정만 자전거에 치이고 만다. 민은 미라가 먹는 아이스크림에 반지를 끼워 놓지만 같이 먹던 형범이 반지 때문에 이가 다친다.

○..고독 (KBS2 12일 밤 9시55분)=진영은 영우에게 친구로만 친하게 지냈던 때가 좋았다며 눈물을 보인다. 명희는 바쁘다는 경민을 대신해 건강검진 결과를 보러간다. 경민이 암이라는 말을 듣고 명희는 어이없어 하지만 경민은 오히려 담담하다. 명희는 영우를 만나 경민이 몸이 좋지 않으니 업무 스케줄을 조정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 말에 영우는 걱정이 앞선다. 경민은 은석이 집까지 찾아와 정아를 만나고 갔다는 말에 화가 나 은석을 찾아간다.

○..당신 옆이 좋아 (KBS1 12일 오후 8시25분)=문희는 영숙을 찾아가 예진어패럴의 자금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영숙은 자매간의 정을 지키기 위해선 도울 수 없다고 거절한다. 한편 문희와 민성은 자금조달을 위해 대전으로 향하게 되고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재희는 문희와 민성이 하루를 자고 온다는 말에 과민반응을 하고 지원과 함께 대전으로 향한다.

○..똑바로 살아라 (TBC 12일 밤 9시20분)=형욱은 혜진에게 여자친구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괴롭히다가 혜진의 목에 고무줄을 발사해 상처를 입힌다. 영규는금지옥엽으로 키우는 딸 혜진의 목을 보고 형욱에게 복수할 것을 결심한다. 하지만 영규와 응경은 주현 때문에 고민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형욱이 또 혜진의 이마에 상처를 입히자 영규는 굳은 결심을 하고 잠자는 형욱에게 다가간다. 영규는 자고 있는 형욱을 깨워서 귀엽다며 머리를 조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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