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메모

노후보 부인 경북북부 방문

○..…민주당 노무현 후보 부인 권양숙씨가 16일 안동권씨 시조인 태사공 추향제에 참석하고 영주 방문을 위해 경북북부지역을 찾는다. 권씨는 이날 경북선대위 발대식 참석차 안동을 찾는 노 후보와는 별도로 추향제 참석 후 영주 부석사를 찾아 근일 스님을 친견하고 영주 지역 재래시장과 5일장을 찾아서 노 후보와 자신이 서민과 호흡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등 득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희망돼지 수사는 탄압행위"

○..…국민참여운동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경북대 북문앞에서 노무현 후보의 선거자금을 자발적으로 모으는 '희망돼지' 분양 활동에 대해 경찰이 선거법위반 혐의로 입건하자 명백한 탄압행위라고 비판했다. 본부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희망돼지는 본부가 참여를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신청서를 받은 후 일정 금액을 받고 분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부는 또 "은밀한 금품선거와 단체장 개입행위에 대해 조사할 의지도 없으면서 공개적이고 떳떳하게 이뤄지는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선거법 위반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노 후보 선거운동을 막으려는 탄압행위"라고 비난했다.

사이버 선거법 위반 단속

○..…대구시.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3, 12월 19일 대선과 관련해 인터넷 등을 통한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사이버 공간을 통한 선거법위반 행위는 선거운동기간전(11월 26일)에 선거와 관련하여 특정인을 지지.반대하거나 선거기간에 관계없이 후보자와 그가족에 대한 허위사실과 비방의 글을 게시하는 행위 등이다.

한나라 대구 홍보委 발대식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홍보대책위원회(위원장 최대원)는 14일 오전 시지부 5층 강당에서 백승홍 선대본부장을 비롯한 대구지역 의원과 각 지구당 홍보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선대위 홍보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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