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한 누적 영업익 570억 작년보다 35% 늘어

새한은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5천887억원, 영업이익은 57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같은 실적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것이다.

새한 관계자는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경영개선을 추진한 결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며 "특히 차별화제품 비율이 높은 원료부문은 26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작년동기 대비 99% 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자비용과 비수익사업 정리에 따른 손실 등으로 순손실이 408억원에 달했다.새한의 올 3/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천936억원, 영업이익 168억원, 순손실 1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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