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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15일 이모(33·대구 장기동) 김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대구 두류동에서 ㅁ주점을 운영하면서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내 가출소녀 장모(17) 이모(17)양 등을 접대부로 고용해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무허가 보도방을 차려 접대부 30여명을 유흥업소에 알선, 소개비 등 명목으로 1억5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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