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창종 서울지검장

치밀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창의력과 지휘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대검 초대 마약과장 및 마약부장을 맡으면서 마약수사 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명성을 얻었으나 대검 중수부장 재직시 '이용호 게이트' 수사논란으로 한직인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전보됐다.

서울지검 강력부장 재직시절 슬롯머신 사건 등 대형사건을 처리한데 이어 순천지청장 재직시 '씨프린스호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음악.그림.시조.와당 등 부문에 아마추어 수준 이상의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으며 최근 소지하고 있던 기와 등 1천800여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화제가 됐다.부인 금기숙(50)씨와 사이에 1남1녀.

△충남 논산(57.사시14회) △대전고.서울법대 △서울지검 강력부장 △청주지검장 △대검강력부장 △대검 중수부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법무부 법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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