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사장 홍종만)는 충남아산에 구미공장에 이어 5세대용 TFT-LCD(초박막 액정화면) 기판유리 용해로 공장을 건립, 16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해로 화입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TFT-LCD 핵심부품 소재인 기판유리를 생산하는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아산공장의 건립으로 전세계 TFT-LCD 기판유리 시장에서 25%이상의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삼성코닝은 "아산공장 7만평의 부지에 용해가공 라인을 계속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라며 "국산 TFT-LCD의 경쟁력 제고를위해 최고의 제품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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