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이 성광훼밀리를 꺾고 제15회 매일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2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오메가와 대한중석도 각각 세븐스타와 영대천마를 물리치고 3부리그와 직장리그 정상에 올랐다.
17일 경북고 구장에서 벌어진 2부리그 매일시리즈 경기에서 청심은 1회말 연속 7안타로 5득점한 뒤 매회 득점하며 쫓아온 성광훼밀리에 5대4로 쫓겼으나 6회초 타자 일순하며 연속 6안타와 사사구 3개 등을 묶어 10득점, 15대8로 이겨 우승했다.
3부리그 매일시리즈에선 오메가와 세븐스타가 4회까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며 8대8 동점을 이뤘으나 이후 김상완의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은 오메가가 15대9로 승리, 정상을 밟았다.
직장리그 매일시리즈에선 박경진이 7이닝을 완투하며 1실점으로 잘 던지고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한 대한중석이 영대천마를 19대1로 크게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1부리그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선 싸다몰이 상대온천을 7대3으로 누른 뒤 오리온즈마저 타격전 끝에 14대13으로 제압, 매일시리즈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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