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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금 30억...삼성 '돈잔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9일 페넌트레이스 2년 연속 1위, 21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에게 역대 최고인 30억원의 우승 격려금을 지급했다삼성은 선수들의 활약 정도에 따라 우승 격려금을 차등 지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A급 선수들에게 1억원의 격려금을, 선수들보다 나은 대우를 약속한 김응룡 감독에게는 1억5천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의 우승 격려금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이 지급한 15억원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포스트시즌 배당금 7억원, 우승 보험금 10억원, 구단 지급금 13억원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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