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연구실적을 어민들에게 이전,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수산전문 연구기관이 설립됐다.부경대는 경남 고성군 동화리에 수산분야 첨단기초과학 및 패류양식 연구를 수행할 '수산과학기술센터'를 건립, 지난 22일 오전 개소식을 가졌다.
정부에서 50억원을 지원받아 건립된 이 기관은 대학의 연구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첨단 과학기술 개발과 지역여건에적합한 양식기술 개발, 생산 현지종사자 교육 및 경영지도를 통한 수산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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