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기청 하반기 신지식인 2명 선정

(주)뉴스타광학 장지문 대표이사, 영진하이테크(주) 이영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청 선정 하반기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중기청은 4일 각 지방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의 추천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새로운 발상으로 경영혁신,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 온 25명의 신지식인을 선정했다.

안경업체의 수출 선두주자인 (주)뉴스타광학(대표이사 장지문)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신제품, 신기술 개발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천만불 수출을 달성했고 원가절감 및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ERP, B2B, 사내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경영혁신에 노력했다.

또 기존 수출방식인 주문자 생산방식에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자체 개발생산방식으로 전환, 수입품이 대부분인 국내 고급 안경시장에서 자체브랜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7년 자본금 1천800만원으로 설립된 (주)뉴스타광학은 ISO-9002 인증, Y2K 인증획득, 특허 1건, 실용실안 16건, 상표권 30건, 서비스 11건 등의 각종 특허 및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전자 및 자동차 정밀금형개발과 제작전문 업체인 영진하이테크〈주〉(대표이사 이영)는 과감한 투자 및 연구개발로 애플사의 I-MAC 이라는 국내최초 누드 금형 개발, PDP금형개발, 플래튼금형개발, LCD 금형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시대에 경쟁력을 가진 국내 최고 업체로 성장했다.

지난 93년 설립된 영진하이테크는 ISO9002 인증, 부설연구소설립인증, 수출유망중소기업, INNO-BIZ(Aa 등급)기업선정, 선도중소기업선정, 우수벤처기업 선정, 수출100만불탑 등을 수상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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