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3년도 제1단계(1월6일∼3월29일) 공공근로 신청을 받는다. 공공근로 희망자는 9∼14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18~60세의 실업자 또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노숙자, 휴학생, 야간대학재학생, 6월이상 무급휴직자, 실업급여액이 30만원이하인 가장의 배우자, 0.1㏊이하의 농지경작자나 배우자.
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내년 첫번째 공공근로는 하루 평균 2천명, 연인원 13만명으로 '2003년 하계 U대회'에 대비한 공원화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생산성사업, 정보화사업 등을 펴게 된다.
한편 대구시의 2003년도 공공근로사업에는 93억원의 예산으로 하루평균 1천300명, 연인원 32만4천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