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분양정보

◈'드림월드Ⅱ' 7일 공개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에 대우건설이 최첨단 초고층 주거복합 아파트 746가구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구 명성 웨딩홀 부지에 연면적 4만9천981평, 지하 3층, 지상 최고 42층 5개 동에 34~55평형 아파트 총 746가구로 구성된 '명성대우드림월드II'의 모델하우스를 7일 일반 공개하고 10일부터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공급한다.

분양가는 평당 470∼570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입주는 2005년 12월이며 낮은 이율의 중도금 대출도 알선할 방침이다.

단지내에는 휘트니스센타, 남녀사우나, 골프연습장, 퍼팅장, 취미실, 독서실 및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들어서 단지내에서 모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며 지상 1층에는 자동차가 없는 공간으로 중앙광장 및 각종 공원을 조성해 단지 전체를 테마공원화할 방침이다.

또 초고층 아파트로서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단지내 동 구성을 이상적으로 배치하는데 신경을 썼고 각 세대의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침산동 대우드림월드 1차 현장에 있으며 문의는 053)351-1007.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88住公 경산 대평그린빌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사는 6일 경산대평 택지개발지구내 공공분양아파트 대평 그린빌 618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이번 분양아파트는 29평형 116가구, 32평형 502가구로 예정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29평형 9천908만원, 32평형은 1억955만~1억1천56만원이다.

경산 대평지구는 대구시 수성구와 인접하고 남쪽으로 수성구와 연결된 50m도로, 동쪽으로 안심과 연결하는 30m도로와 접하고 있으며 반경 2.5㎞내에 영남대, 경산경찰서 경산시외버스 터미널 등 각종 시설이 분포해 있다.

이번 단지는 전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최상층엔 다락방을 두었으며 원목형 마루판 주방에 인조 대리선 상판을 설치하는등 마감재를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반면 계약금 10%에 중도금 납부를 2회로 줄이는 등 계약에 따른 입주자 부담을 줄였다. 분양신청 접수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1~3순위자를 대상으로 10·11일 이틀간 받으며 무순위자는 12일 접수할 예정이다. 문의 1588-9082.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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